나는 오늘만 살기에 항상 고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했다. (비트 50배 이상)
레버리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. (안 하는게 아니 안 쓰는 게 정답)
교차냐 격리냐 / 한 번 거래 시 진입 시드는 전체 시드의 몇%인지 / 손익비가 좋은 자리인지,
자신 매매 스타일이 스윙인지 스켈핑인지, 뭐 이런 복합적인 걸로 정해야 한다.
근데 다 필요없고 내가 잃어도 큰 타격이 없을 정도의 레버리지가 되어야 한다.
그래서 보통 낮은 레버리지가 추천되는 거다.
현물은 존버라도 되지만
선물은 존버가 안 된다.
알트는 2배도 청산이 허다하다. (루나, reef 당해보신분?)
선물 시장에서 존버하면 살려준 기억 때문에 존버를 한다면, 장기적으로 점점 독이 될 것이다.
개인적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건 스탑로스는 내 시드에 큰타격이 없는 자리임과 동시에
"내 관점이 깨지는 자리"가 되어야 한다.
말은 쉽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원래 말은 쉽게 할 수 있고
실제로 이렇게 안 하면 못 번다.
큰 관점은 확실한데 진입자리가 애매하다 - 레버리지를 낮추거나 진입 x
확신이 있다 - 레버리지를 높이는 대신 손절점을 짧게 잡는다.
"손익비"를 따지며 매매를 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
내 시드의 몇%를 잃으면 칼같이 손절하겠어! 이건 수수료 똥맞다가 죽는다. (물론 전체 시드의 20% 이상 잃는 매매는 안 된다.)
운이 안 좋아서 반복되는 손절이 나오면 인간이기에 뇌동매매를 할 수밖에 없다.
경험이 없는 자는 그땐 이미 늦었다고 봐야된다. 그래서 소액으로 장기간 연습해야 하는 것이다.
결론은 완벽한 포지션이 아니더라도
1. 얼추 관점과 비슷한 위치에서 포지션을 잡는 것
2. 확신에 찬 고레버리지라면 한 번 거래 시 진입 비중 조절
3. 맞더라도 덜 아프게 맞기 (가장 중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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